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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솔선수범과 위임, 그리고 제갈공명

<'링서스' http://note.linxus.co.kr/yehbyungil사이트를 방문하시면 매일 경제경영 관련 칼럼을 이메일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2011년 2월 1일 화요일]

 

리더의 솔선수범과 위임, 그리고 제갈공명

 

"낸들 그대가 하는 말을 모르는 바 아니건만, 내 일찍이 선제로부터 탁고의 중임을 맡은 이래로 진정으로 생각하기로, 다른 사람의 하는 일이 혹시나 내가 하듯 마음을 다하지 못할까 염려하여 그랬을 뿐이로다."

유비의 부탁을 저버릴 수가 없어서 모든 일을 몸소 처리한다는 말이다. 이유야 어쨌든 솔선수범의 극치라고 아니할 수 없다. (147p)

 

최명 지음 '삼국지 속의 삼국지 1' 중에서 (인간사랑)
대학 은사께서 며칠전 보내주신 책을 읽다 오래간만에 지면에서 공명을 만났습니다. 중고생 시절 수도 없이 읽었던 삼국지. 그 중에서도 공명이 나오는 부분에서는 어린 마음에도 찬탄과 아쉬움, 애잔함을 느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저자의 표현대로 공명은 '솔선수범의 극치'였습니다. 공명과 사마의의 오장원 전투. 싸움을 걸어도 꿈쩍하지 않는 사마의의 화를 돋구기 위해 공명은 족두리와 치마 저고리를 보냅니다. 하지만 사마의도 대단한 인물이지요. 사신에게 태연히 묻습니다.
 
"공명의 침식과 일의 번간(煩簡)함은 어떠한가?"
"승상께선 아침에 일찍 일어나시고 밤엔 늦게 주무시며, 벌이십(罰二十)이 넘는 일은 군국 대소사 어느 하나 눈 아니 거치심이 없사옵고, 드시는 것은 하루에 불과 몇 승(升)이오이다."
 
그러자 사마의는 이렇게 말합니다.
"공명이 그렇게 식소사번(食少事煩)하니 그 어찌 오래 갈까? 돌아가거든 승상 팔자가 기구하다고 여쭈어라."
 
공명이 어찌 '위임'의 필요성을 몰랐겠습니까만, 그 자신의 말대로 유비의 부탁을 저버릴 수 없어서, 혹시나 다른 사람에게 맡기면 내가 하듯 마음을 다하지 않을까 걱정해서, 모든 일을 직접 처리했겠지요. 사마의의 말대로 '기구한 팔자'였고, 우리는 그런 그의 모습에서 공명의 마음을 읽습니다.
 
리더에게는 '솔선수범'과 '과감한 위임' 모두 중요합니다만, 순서는 솔선수범이 먼저입니다.

 

 

<'링서스' http://note.linxus.co.kr/yehbyungil사이트를 방문하시면 매일 경제경영 관련 칼럼을 이메일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by 예병일 | 2011/02/01 14:36 | 리더십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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